‘하나뿐인 내편’ 긴장감 속 시청률 상승… 두 번째 30% 돌파

기사승인 2018-10-15 10: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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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긴장감 속 시청률 상승… 두 번째 30% 돌파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이 크게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 미디어데이터측은 지난 14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의 20회 전국 가구 시청률이 31.3%까지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의 60대 이상 시청률은 32.1%로, 전체 연령대 중 60대 이상 시청층이 ‘하나뿐인 내편’을 가장 즐겨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 9난달 30일 12회 방송 당시 전국 시청률 30.8%를 기록한 이후 두 번째로 시청률 30%대를 돌파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20회 방송에서는 박금병(정재순)의 치매가 본격화돼 박금병의 동생을 닮은 김도란(유이)가 그를 돕기 위해 친아버지 강수일(최수종)이 일하는 왕진국(박상원)의 집으로 입성할 가능성이 예고됐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김도란과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의 아버지 강수일이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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