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가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소라는 오는 12월 22~25일, 27~31일 총 9회에 걸쳐 서울 영동대로에 있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8 이소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6시에 열린다.

이소라와 오랜 시간 호흡해온 연주자들이 이번 공연에도 힘을 보탠다. 피아니스트 이승환, 기타리스트 홍준호와 김동민, 드러머 이상민, 베이시스트 구본암이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세이렌 측은 이번 공연에 대해 “이소라의 이름과 함께 생각 나는 수많은 명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티켓은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