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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환율조작국 언급 소식에 코스피‧코스닥 또 하락

김태림 기자입력 : 2018.10.15 23:09:45 | 수정 : 2018.10.15 23:09:48

사진=픽사베이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환율조작국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중국의 위안화 가치절하를 공개적으로 경고한 것.

1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3p(0.77%) 내린 2145.12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327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90억원, 22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10위 종목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0.45%), SK하이닉스(-2.90%), 셀트리온(-4.74%), 삼성바이오로직스(-2.00%), 현대차(-1.73%), 네이버(-4.23%) 등은 하락 마감했다. 포스코(0.19%), LG화학(2.85%) 등은 상승 마감했다. 디씨피가 상한가로 치솟았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26%), 음식료품(1.18%), 운수창고업(0.96%), 전기가스업(0.93%), 보험업(0.81%), 통신업(0.18%) 등이 올랐고, 의약품(-3.23%), 의료정밀(-1.81%), 건설업(-1.75%), 서비스업(-1.68%), 증권(-1.64%), 운수장비(-1.50%)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3p(1.73%) 내린 718.8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5억원, 576억원어치를 팔아치웠고, 개인은 219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총 10위 종목은 포스코켐텍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3.53%), CJ ENM(-1.86%), 신라젠(-5.24%), 메디톡스(-6.77%), 나노스(-1.22%), 에이치엘비(-0.98%), 바이로메드(-5.49%), 펄어비스(-0.58%), 스튜디오드래곤(-0.60%) 등이 내렸고, 포스코켐텍(0.30%) 홀로 올랐다. 케이엠제약과 KJ프리텍가 상한가로 치솟았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79%)와 일반전기전자(0.38%)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제약(-3.45%), 컴퓨터서비스(-3.07%), 금속(-1.93%), 의료‧정밀기기(-1.86%), 방송서비스(-1.80%), 통신서비스(-1.77%), 디지털컨텐츠(-1.62%), 반도체(-1.62%) 등이 떨어졌다.

키움증권 서상영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므누신 재무장관이 중국 위안화 약세에 대해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했다. 중국 증시 또한 관련 이슈로 매물이 시장에 나온 점도 한국 증시 하락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오른 1134.3원에 장을 마쳤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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