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야가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소야는 지난 13, 1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아티스트’(Artist)의 티저 이미지 네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소야는 네 가지 스타일을 선보이며 네 단계에 걸쳐 진행된‘소야 컬러 프로젝트’(SOYA Color Project)의 의 완성을 예고했다. 

소야는 지난 1월부터 총 4단계에 걸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소야 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 철자인 ‘S’ ‘O’ ‘Y’ ‘A’에서 콘셉트를 착안해 ‘쇼’(SHOW) ‘오아시스’(OASIS) ‘와이셔츠’(Y-shirt) 등 세 곡을 발표했다.

소야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티스트’ 앞 글자 ‘A’는 이 프로젝트의 마침표이자 뮤지션 소야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타이틀곡 ‘아티스트’(Artist)는 소야가 자신은 물론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오랫동안 꿈꿔왔던 바람들이 마법처럼 이루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소야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김종국의 조카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더불어 왕성한 버스킹 및 다양한 공연으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