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주우재, 드라마 '설렘주의보' 출연 확정

기사승인 2018-10-16 14:50:10
- + 인쇄

한고은·주우재, 드라마 '설렘주의보' 출연 확정

한고은과 주우재가 MBN 드라마 '설렘주의보'에 합류한다.

16일 '설렘주의보' 측은 "한고은과 주우재가 '설렘주의보'에 합류, 천정명-윤은혜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극 중 윤유정(윤은혜)의 소속사 대표 한재경 역을 맡았다. 윤유정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로 우뚝 서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한재경은 소속사 대표인 동시에 친자매 같은 마음으로 배우의 사생활까지 관리하는 인물이다. 특히 연애에 관해서 만큼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주우재는 윤유정의 데뷔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 성훈으로 변신한다. 성훈은 운동선수 출신의 훤칠한 체격에 매너까지 좋아 어딜 가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인기남이며 윤유정의 아픔과 고민을 함께 나눈다.

한고은은 현재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남편 신영수씨와 출연하며 예능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모델 주우재는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 깜짝 출연해 연기에 첫발을 내디뎠다. 최근에는 드라맥스 드라마 ‘최고의 치킨(가제)' 출연도 확정 지었다.

‘설렘주의보’는 오는 31일 수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