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낸시랭 "남편 전준주(왕진진) 성관계 동영상 협박, 폭행당해 얼굴 선풍기처럼 보여"…"그렇게 욕먹으며 결혼해놓고, 이제 와서 여론전?"

기사승인 2018-10-17 10: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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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낸시랭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에게 보복성 동영상인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낸시랭은 오늘(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물리적 폭력뿐 아니라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는데요.


남편이 "'죽여버리겠다. 함께 죽자. 가만 안 두겠다. 징역을 오래 살아서 난 상관없지만 네 인생은 끝이다'는 식으로 협박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또 "분명히 같이 지웠는데 따로 빼돌렸는지, 복원을 시켰는지 모르겠다. 그것을 보는 순간 너무 놀랐고, 순간 내가 아닌 줄 착각할 정도로 놀랐다"라며
"남편이 처음엔 윽박지르거나 물건을 던지더니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 집안에서 머리채를 끌고 다니며 때렸고, 심하게 감금, 폭행을 당해서 얼굴이 선풍기처럼 보였다"고 주장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li****
저렇게 될지 국민 모두 다 알고 있었는데 본인만 몰랐지쯧쯧

eu****
사회의 악 그게 저런 것 보고 하는 말이지

an****
그렇게 욕먹으면서 결혼해놓고, 이제 와서 여론전 하네?? 자업자득이지

55****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뜯어말린 이유가 있다 지금이라도 이혼해서 다행


낸시랭은 오늘(17일) 전준주(가명 왕진진)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인데요.

가정 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 및 접근금지 명령도 청구할 예정입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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