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VS 수협, 국회서 ‘으르렁’

기사승인 2018-10-17 18: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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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측과 수협이 국회에서 충돌했다.

민주노련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비상대책총연합회와 빈민민중당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노량진 수산시장 존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수협과 부딪혔다. 이들은 지난달 6일 노량진 구 시장 철거 강제 집행 때와 마찬가지로 서로 욕하고 고성을 질러댔다.

수협은 현재 안전을 이유로 노량진 구시장을 폐쇄하려고 한다. 상인들은 생존권을 주장하며 시장 존치를 요구하고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VS 수협, 국회서 ‘으르렁’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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