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창업기업 애로사항 해결 및 환경 개선 멘토링데이

입력 2018-10-18 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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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창업기업 애로사항 해결 및 환경 개선 멘토링데이부산 창업자의 준비부터 창업, 성장, 발전 단계별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 및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K창업기업 멘토링데이가 열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6일 오후 1시 30분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콘퍼런스홀에서 부산소재 창업기업들을 위한 ‘창업기업 멘토링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K-ICT창업멘토링센터는 벤처1세대가 주축이 된 국내 최초 기업가정신 전담기관으로 벤처 1~3세대 CEO출신의 ICT 분야 벤처기업 창업 및 기업경영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멘토단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ICT창업멘토링센터 소속 전문 멘토 20여명과 창업기업(50개사 내외) 간의 사전 매칭을 통해 진행되며, 현장에서 전문 멘토들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후 부산창업카페 상시 컨설팅과 연계하여 창업기업의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모집은 22일까지이며, 부산에 소재한 창업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산 창업기업들이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있는 전문 멘토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의 기업들이 더 넓은 시야와 안목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미래 성공 창업스토리의 주인공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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