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장애인 지위향상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입력 2018-10-18 16: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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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장애인 지위향상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경기도 남양주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남양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 용역은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에 근거,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인권 보장을 위한 것이다.

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장애인 차별과 인권침해의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고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의 실현을 위해서는 장애인 차별 및 인권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용역의 기본계획 수립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계획이며, 주요 과업내용은 남양주시의 장애인 정책 및 환경 분석, 장애인 차별 및 인권침해 관련 지표개발 및 실태조사, 장애 유형별 정당한 편의제공 및 편의시설 현황조사 및 연구를 통해 중장기적 정책목표, 추진방향 등을 담게 된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