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조정석과의 루머 사실 아냐, 소설 같은 내용”

기사승인 2018-10-18 17: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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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조정석과의 루머 사실 아냐, 소설 같은 내용”

가수 양지원이 배우 조정석과의 악성 루머를 일축했다.

양지원은 18일 이데일리를 통해 “지라시에 나온 내용은 조금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소설 같은 내용에 어처구니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양지원과 조정석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친분은 있지만, 지난 5년간 만남은 물론 사적인 연락도 하지 않았다.

양지원은 지난 17일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된 조정석 관련 ‘지라시’로 몸살을 앓았다.

이에 관해 조정석의 소속사 JS컴퍼니는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과 관련해 배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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