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한선 OCN '빙의' 합류…송새벽·고준희와 호흡

기사승인 2018-10-19 16: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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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 OCN '빙의' 합류…송새벽·고준희와 호흡

OCN 새 드라마 '빙의'에 배우 조한선이 합류한다.

19일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 관계자가 "조한선이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OCN 드라마 '빙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빙의'는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악령을 추적하는 코믹 공포물이다. 촉이 뛰어난 반전 매력의 강력계 형사 강필성(송새벽)과 영매의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평범한 삶을 살려는 홍서정(고준희)이 각자의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조한선은 친절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진 30대 외과 의사 선양우를 연기한다.

조한선은 최근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마차 타고 고래고래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출연은 2016년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이후 2년 만이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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