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동차부품공장서 화재… 2억 피해

기사승인 2018-10-21 19: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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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동차부품공장서 화재… 2억 피해

21일 오후 2시경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미션오일펌프 성능시험기와 공장 건물 일부(130여㎡)를 태운 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재산피해는 소방서 추산 약 2억4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소방당국은 성능시험기 쪽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준엽 기자 oz@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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