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가 11월 1일부터 셔틀버스 운행구간을 확장한다.
기존 평일 셔틀버스 운행구간은 인제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전철 인제대역까지 확장 운영한다.
이번 확장 운영으로 경전철 인제대역에서 하차 후 바로 셔틀버스에 탑승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대중교통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1일부터 변경될 운행구간은 평일, 주말·공휴일 모두 테마파크–인제대학교 버스정류장(정류장번호 1166번)-경전철 인제대역(1번 출구)-인제대학교 버스정류장(정류장번호 1175번)-테마파크를 순환한다.
셔틀버스는 평일 4회, 주말·공휴일 7회 운행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교통문제로 인한 고객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이와 같은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며 “셔틀버스를 적극 홍보해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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