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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커쇼, 류현진 부담도 2배

무너진 커쇼, 류현진 부담도 2배

문대찬 기자입력 : 2018.10.24 13:36:41 | 수정 : 2018.10.24 13:41:58

클레이튼 커쇼. 사진=AP 연합뉴스

클레이튼 커쇼가 월드시리즈 1차전 등판을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LA 다저스 커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스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 4승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1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피안타 5삼진 3볼넷 5실점으로 무너졌다. 다저스가 4-8로 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밀워키와의 7차전 구원 등판 여파 때문인지 구속과 구위가 확연히 떨어졌다. 부쩍 추워진 날씨 또한 커쇼의 투구를 어렵게 만들었다. 이날 팬웨이파크에는 경기 직전 많은 비가 내려 온도가 급격히 떨어졌다. 그라운드에 선 선수들의 입에선 입김이 연신 뿜어져 나왔다.

1회 무키 베츠와의 타석부터 정타를 맞았고 앤드류 베니텐디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실점했다. J.D 마르티네스에게도 추가 적시타를 내줬다. 2회와 3회 연달아 실점한 커쇼는 결국 5회를 넘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구원 등판한 라이언 매드슨이 잔류 주자 2명을 모두 들여보내며 커쇼의 자책점은 5점으로 눌었다. 

기선제압을 당한 다저스는 2차전 승리가 절실해졌다. 2차전에서 1승을 챙긴 뒤 홈에서부터 열리는 3차전에서 반격을 시작해야 한다. 

커쇼의 부진으로 류현진의 어깨도 더욱 무거워졌다. 류현진은 지난 밀워키와의 챔피언십시리즈에서도 커쇼의 부진으로 팀이 1패를 떠안은 상황에서 2차전에 임했다. 

류현진은 당시 4⅓이닝 6피안타 2실점하며 다저스 승리의 발판이 됐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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