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6일 ‘Be Y 폰 3’ 출시…출고가 33만원, 1020 ‘Y세대’ 공략

기사승인 2018-10-25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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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6일 ‘Be Y 폰 3’ 출시…출고가 33만원, 1020 ‘Y세대’ 공략KT는 오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채널 KT 숍과 전국 KT 매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Be Y 폰 3(Be Y 3)’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Be Y 폰 3’은 프리미엄급 성능에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1020 ‘Y세대’ 전용 스마트폰이다. ‘Be Y’는 1020세대의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선도해온 KT가 Y24 ON, Y틴 등의 요금제와 더불어 Y세대를 위해 선보인 KT 전용 단말 브랜드다. Be Y 3는 2016년 Be Y·Be Y 패드, 2017년 Be Y 2·Be Y 패드 2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모델이다.

Be Y 3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2018년 3월 출시 후 세계적으로 많은 판매를 기록중인 ‘P20 Lite’를 한국 시장에 맞게 최적화한 모델로 출고가는 33만원(부가세 포함)이다.

30만원 대 초반의 Be Y 3는 ▲5.8인치 Full HD 노치스크린(19:9) ▲얼굴인식으로 단번에 잠금 해제가 가능한 페이스언락 ▲자연스러운 보케(Bokeh) 사진 촬영이 가능한 듀얼카메라 ▲3D 리터치 기능이 탑재된 전면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스펙을 갖춰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KT 측은 “은은하게 빛나는 클라인 블루, 그윽한 미드나이트 블랙 두 종류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후면 커브드 글라스를 채택해 세련미와 함께 안정적인 그립감을 더했다. 슈퍼 하이 컬러(Super High Color) 기능을 탑재해 뛰어난 컬러 표현효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KT는 Be Y 3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KT Shop ‘입고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Shop에서 Be Y 3 입고 알림을 신청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개통을 할 경우 Be Y 3 전용 필름, 보조 배터리(1만Amh), 스마트셔터 기능을 갖춘 셀카봉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KT는 Be Y 3를 비롯한 Be Y 시리즈(Be Y, Be Y 패드) 애프터서비스도 강화했다. 전국 250여개 KT M&S 직영점에서 불량 증상 검사, 리퍼단말 교환, 수리 택배 접수, 불량확인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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