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니로 앞으로 폭발물 소포 배달

기사승인 2018-10-25 2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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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 앞으로 폭발물 소포 배달로버트 드니로 앞으로 폭발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배달됐다.

연합뉴스는 AP통신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뉴욕 경찰이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 앞으로 보내진 수상한 소포가 발견돼 수거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소포는 이날 오전 드니로가 소유한 맨해튼의 레스토랑 ‘더트라이베카 그릴’ 건물에서 수거됐다.

AP통신은 익명의 경찰 소식통은 소포 안에서 발견된 물건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 반(反) 트럼프 진영 유력 인사들과 CNN에 배달된 폭발물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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