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한원주, 93세 최고령 의사의 신념 “사는 동안 기쁘게…”

‘인간극장’ 한원주, 93세 최고령 의사의 신념 “사는 동안 기쁘게…”

기사승인 2018-10-26 0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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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한원주, 93세 최고령 의사의 신념 “사는 동안 기쁘게…”

‘인간극장’에 출연한 의사 한원주 씨가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요양병원에서 내과의로 일하고 있는 의사 한원주(93)씨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방송에서 한원주 씨는 “늙으면 죽어야한다”고 말하는 환자에게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다 때가 있다. ‘살아야지, 살아야지’ 해도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다. 사는 동안 기쁘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씨는 “사는 동안 기쁘게 살아야 한다. 기쁘게 사는 법은 간단하다. 자꾸 누우려고 하면 안 된다. 일어나서 움직여야 한다. 기쁘게 사는 첫 조건은 움직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간극장’은 주중 오전 7시50분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KBS ‘인간극장’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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