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부산불꽃축제, 광안리해수욕장서 펼쳐져…‘담요·핫팩·점퍼’ 필수

기사승인 2018-10-27 20: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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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부산불꽃축제, 광안리해수욕장서 펼쳐져…‘담요·핫팩·점퍼’ 필수제14회 부산불꽃축제가 27일 오후 8시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 날씨는 최저기온 11도로 전날보다 낮아 다소 쌀쌀하겠다. 불꽃축제에 참여하는 이들은 따뜻한 겉옷, 담요, 핫팩, 장갑 등을 챙겨야겠다.

특히 부산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6시부터는 해변로 49호광장-언양삼거리(1.5㎞), 광남로 전면 통제(KBS 삼거리-민락교 3㎞), 민락수변로의 수영1호교-민락교 1.4㎞ 구간, 황령산 순환도로의 남천동 중앙교회-물만골 입구 5.5㎞ 구간의 통제를 시작했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광안대교 하층부가 전면 통제된다.

한편, 부산시가 공개한 불꽃축제 명당자리 베스트6은 이기대, 동백섬, 장산, 배산, 황령산, 해운대해수욕장 등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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