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5’→‘신서유기6’ 방송 도중 시즌 종영, 새 시즌 시작… 이것이 ‘신서유기’

‘신서유기5’→‘신서유기6’ 방송 도중 시즌 종영, 새 시즌 시작

기사승인 2018-10-29 10: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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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5’→‘신서유기6’ 방송 도중 시즌 종영, 새 시즌 시작… 이것이 ‘신서유기’

tvN '신서유기5'가 방송 중 '신서유기6'로 새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5'에서는 방송인 이수근이 드래곤볼을 두고 '옷 빨리 갈아입기'에 도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 시즌에서 놀라운 속도로 '옷 빨리 갈아입기'에 도전해 성공한 좋은 기억이 있다. 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에서 이수근은 15초안에 하와이안 셔츠와 무릎이 찢어진 바지를 입기에 도전했다. 성공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며 시작한 도전이지만 이수근은 찢어진 청바지 사이로 발가락이 들어가고 셔츠로 거꾸로 입어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이어 그룹 위너 송민호가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그 역시 셔츠를 모두 잠그지 못해 실패했다.

도전이 실패하자 나영석 PD는 “땡”을 외치며 '신서유기5' 종료를 선언했다. 시즌 종료를 알리는 화면이 잠시 등장한 후 나 PD는 곧바로 '신서유기6'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도 잠시 놀랐지만 실제로 '신서유기6'는 시작됐다. 화면 위 로고도 ‘신서유기5’에서 ‘신서유기6’로 바뀌었다. 멤버들은 새로운 과일 캐릭터를 두고 게임을 벌여 농부 은지원, 수박 강호동, 복숭아 안재현, 배 이수근, 거봉 송민호 새싹 피오가 캐릭터를 선택한 채 일본 홋카이도로 떠났다.

다음달 4일 방송부터는 ‘신서유기5 대신 ‘신서유기6’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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