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단신] 네이버, 카카오, 피블

기사승인 2018-11-12 14: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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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지스타 2018’서 게임 서비스 위한 통합 솔루션 첫 선=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 ‘지스타 2018’ 참가에 맞춰 게임사들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상품 ‘GAMEPOT'을 13일 출시한다.  GAMEPOT은 게임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공통된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환경 제공해 로그인, PUSH 알림, 쿠폰 기능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관리자에게 개인화된 대시보드 제공하는 등 게임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능 탑재했으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다양한 상품과 결합이 가능해 확장성에 용이하다. 지스타 2018에 참여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B2B 전시관에 체험존이 따로 마련될 예정이며, 방문 시 해당 게임사의 규모 및 게임 특성에 맞춰 효율적인 관리 노하우와 추가 개발에 대한 비용 절감 방안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 글로벌 AI 인재 확보 위해 기술 심포지엄 참여= 카카오가 글로벌 AI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KOCSEA(한국정보과학기술자협회) 주최 ‘KOCSEA Technical Symposium 2018(코세아 기술 심포지엄)’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KOCSEA Technical Symposium 2018’ 컴퓨터 관련 학계 및 업계에 종사하는 100여 명의 재미 한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 대한 발표 및 최근 기술 동향에 대해 토론하는 행사다. 카카오는 지난해에 이어 심포지엄 참여와 함께 채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해외 인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카오는 최근 AI 인재 확보를 통한 자사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석박사 재학생 상시 연구 지원 프로그램, 블라인드 전형 방식을 통한 신입 개발자 공채, AI분야 석박사 상시 채용 및 주요 대학 설명회, 각종 산학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달 열린 미국 시애틀 지역 한인 IT 전문가 모임 ‘창발(창의와 발명)’ 주최 ‘2018 창발 컨퍼런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IT 단신] 네이버, 카카오, 피블피블, 폴로클럽 ‘가드 폴로 클럽’에 자사 플랫폼 적용한다=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 서비스인 피블(PIBBLE)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가드 폴로 윈저 컵(Guard Polo Windsor Cup)’ 경기에 엘리자베스 여왕과 동석하여 참관할 수 있는 로열박스를 기부했다. 로열박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폴로클럽인 가드 폴로 클럽에서 내년 6월 진행되는 로열 윈저 컵의 파이널 메인 행사에 엘리자베스 여왕과 동석하여 경기를 관람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다. 피블은 이번 행사에서 SNS 활동으로 생긴 수익을 쉽고 부담스럽지 않게 기부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자선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피블의 자선 기능을 소개하며, 글로벌 재단들과의 협업을 알리는 신호탄을 날렸다. 한편, 피블은 현재 알파 테스트를 통해 SNS의 기본기능인 포스팅 기능과 보상체계 및 월렛 서비스의 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자선 기능 외에도 손쉽게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는 커머스 기능 등 단계적으로 기능을 확장하며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초, 베타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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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