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출퇴근재해 보상제도 홍보 지원

입력 2018-11-13 18:33:01
- + 인쇄

무학은 13일 무학 창원1공장에서 근로복지공단 창원지부와 '근로자 출퇴근재해 보상제도' 정책사업 확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와 정명자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출퇴근재해 보상제도 확대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무학, 출퇴근재해 보상제도 홍보 지원이번 협약으로 무학은 '출퇴근 중 발생한 사고도 산재보상이 됩니다'라는 정책 안내 문구를 부드러운 소주 좋은데이 350만병의 보조상표에 삽입해 홍보지원한다.

출퇴근재해 보상 제도는 출근과 퇴근, 업무상 이동 간 발생한 재해로 무학이 홍보하는 확대된 출퇴근재해 보상제도는 기존의 통근버스와 같이 회사가 제공한 차량을 이용하던 중 발생한 사고만을 산재로 인정했지만 대중교통, 자가용, 도보 등을 이용해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으로 출퇴근을 하는 중 발생한 사고까지 산재보상 범위가 확대된다.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는 “근로자 처우개선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역할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홍보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근로복지와 근로문화 개선등의 노력에 더욱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근로복지와 일자리 창출사업을 알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다양한 근로복지 정책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일학습병행제’,’노동시간 단축과 청년고용장려’,’주52시간 근로시간 준수’ 등 근로 및 일자리 정책사업 홍보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권익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