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경남 수능 응시자 3만5551명

입력 2018-11-14 14: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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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경남 수능 응시자 3만5551명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도내 3만5551명이 응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보다 292명이 줄어들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1만8198명, 여자 1만7353명이며, 자격별로는 졸업예정자 3만128명, 졸업자 4968명, 검정고시‧기타 학력자 455명으로 집계됐다.

시험지구별로는 창원지구가 1만2557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주지구 6317명, 김해지구 6116명, 통영지구 4330명, 밀양지구 1287명, 거창지구 1271명이다.

올해 시험지구로 신설된 양산지구는 3673명이 지원했다.

수능 당일인 15일에는 모든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1교시 본령이 울리는 오전 8시40분 이후에는 입실이 불가능하다.

모든 수험생은 4교시 한국사 영역을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미응시자는 시험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또 수험표와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특히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한 채 시험을 치르면 안 된다.

도교육청은 수능 종합상황실을 꾸려 수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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