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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SK’ 힐만 감독 “힘든 시기 와도 두려워 말라…염경엽 믿는다”

‘아듀 SK’ 힐만 감독 “힘든 시기 와도 두려워 말라…염경엽 믿는다”

김도현 기자입력 : 2018.11.15 19:35:58 | 수정 : 2018.11.15 19:36:13

SK 와이번스의 트레이 힐만 감독이 한국을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힐만 감독은 15일 인천문학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 우승 소감과 함께 선수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이 자리에서 그는 “믿음을 지니고 다가오는 삶 자체를 받아들이라”며 “매일 배우고 힘든 시기가 와도 두려워 말라”고 강조했다.

힐만 감독은 또 “그런 시기를 경험하면서 스스로 단련될 것”이라면서 “가족을 사랑하고 매 순간을 즐기면서 자주 웃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SK에서의 기억은 좋은 것과 사랑만 남았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지난해 SK에 부임한 힐만 감독은 지난 시즌 팀을 5위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올해는 정규시즌을 2위로 마무리한 뒤 두산과의 한국시리즈에서 4승 2패로 승리했다. 이는 SK의 통산 네 번째 우승이었다. 

그러나 다음 시즌 SK는 힐만 감독과 함께하지 못한다. 개인사로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힌 것이다.

끝으로 힐만 감독은 후임인 염경엽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힐만 감독은 “SK 구단이 염 감독을 선택한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많은 성공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덕담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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