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을 책임질 미래 먹거리는~"…의령군,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 공모

입력 2018-11-19 18: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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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의령! 미래 비상을 위한 먹거리사업 발굴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의령군 미래 먹거리사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의령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의령군 미래 전략 8대 분야로는 ▲의령군의 성장 동력인 자굴산·미타산과 연계한 분야 ▲농업을 통한 미래 식량 발굴과 지역 특화사업 분야 ▲역사·문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분야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인구 증가와 연계한 분야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 미래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분야 ▲미래 의령을 위한 모든 분야의 미래지향적이고 수익 창출 가능 분야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분야 ▲일반사업 등이다.

우수 공모안은 군정에 적극 반영·활용할 계획이며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의령군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는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안은 완성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적정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심사되며, 우수 공모안은 심사점수에 따라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최우수 30만원, 우수 각20만원, 장려 각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내년 2월 말에 개별 통보 및 군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허광영 의령군 전략사업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의령군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국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

의령=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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