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노키아 바나나폰의 ‘공습’

기사승인 2018-11-19 19: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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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대 노키아 바나나폰의 ‘공습’

노키아가 10만 원대 피처폰을 출시했다. 

일명 ‘노키아 바나나폰’은 출고가 13만9700원의 싼 가격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 이유는 한국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것. CJ헬로는 19일부터 바나나폰 롱텀에벌루션 모델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이번 달 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도 바나나폰 출시를 확정했다. 이미 예약판매 여부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판매는 T월드다이렉트 등 주로 온라인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슬라이드 형식 키패드를 탑재한 바나나폰은 초저가이지만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지도, 페이스북, 트위터 기능을 지원하는 등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 색상은 옐로와 블랙 두 개로 출시된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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