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공장 완공 한화정밀기계, 새로운 도약 시동 걸어

입력 2018-11-20 15: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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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공장 완공 한화정밀기계, 새로운 도약 시동 걸어


한화정밀기계(대표이사 김연철)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에 1만1500㎡ 규모의 신공장을 완공했다고 20일 밝혔다.

144억원을 들여 지은 이 공장의 건설로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제조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는 평이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신공장 완공을 통해 중장기 매출목표 5000억원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화정밀기계는 지난달 CNC자동선반 등을 생산하는 (주)한화의 공작기계 사업부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정밀기계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을 준비하는 가운데 협동로봇 사업부와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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