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부산銀, 장애청소년들과 벽화그리기 봉사 外 DGB·경남

기사승인 2018-11-2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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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장애청소년들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DGB금융그룹이 신입사원 공동연수를 마무리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 5억원을 지역 모금회에 전달했다. 경남은행은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안전관리 협약을 맺었다. 또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도 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장애청소년과 벽화그리기 봉사

부산은행이 지난 17일 화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원봉사자 및 청소년들과 벽화그리기 봉사를 했다.

활동은 부산은행 BNK두루누리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 중 하나로 장애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미술로 지역과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하나 되는 우리사회의 공동체’를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 벽화는 화명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어린이 놀이터 외벽을 비롯해 경관 개선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설치된다.

“새내기 DGB인 출격 완료” 신입사원 공동연수 마무리

DGB금융그룹은 신입사원 공동연수를 마무리했다. 연수에 신입사원 135명 중 재학생 20명을 제외한 115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다. 일정은 ▲그룹 소개와 각 계열사 알기 ▲계열사 사옥방문 ▲1박2일 아웃도어 프로그램 D.N.U.P ▲김태오 회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신입사원들은 DGB인으로서 기본자세 확립과 新금융환경 조기적응 훈련을 받았다. 조직력과 사회생활 적응력을 길렀다.

이들은 김태오 DGB회장과 함께 아웃도어 활동 영상과 대구시 여행 홍보영상을 감상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입사원이 고른 도서를 김 회장에게 전달하는 순서도 있었다.

DGB사회공헌재단, 연말 이웃돕기 성금 5억원 전달

DGB사회공헌재단은 20일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DGB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이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됐다.

경남은행, 안전관리 유관기관·단체 업무협약

경남은행은 20일 경남지방경찰청 등 도내 14개 기관·단체 및 경남도와 공동으로 안전관리 유관기관·단체 업무 협약을 맺었다.

경남은행은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수 있는 경남’ 구현을 위해 역량과 자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특히 ‘재난안전분야’를 협력분야로 ▲교육 실시 및 인프라 제공 ▲전문기술 정보 및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사회공헌사업 추진 및 협력사업 발굴ㆍ개발 ▲홍보캠페인 및 워크숍 개최 ▲재난안전사고 발생시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및 지원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과제 발굴 등 6개 항을 채택했다.

[금융 이모저모] 부산銀, 장애청소년들과 벽화그리기 봉사 外 DGB·경남경남은행, 경남도와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협약

경남은행은 같은 날 경상남도와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및 대·중·소 상생 협약으 맺었다. 경남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제조업 혁신 성장 기여에 합의했다. 특히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100억원을 조성하고 이자수익금으로 보증료 0.4%p를 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공장 구축 기업은 대출금리를 5년간 최대 연 1%p까지 우대한다. 경남도는 공장 구축기업에게 대출금리를 5년간 연 2%p까지 우대하기로 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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