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함연지, 정략결혼설 직접 해명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어요”

‘해투4’ 함연지, 정략결혼설 직접 해명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어요”

기사승인 2018-11-23 09: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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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함연지, 정략결혼설 직접 해명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어요”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정략결혼설에 관해 해명했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에는 함연지, 최정원, 채연,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방송에서 육성재는 함연지에게 “일찍 결혼했다고 들었는데 혹시 정략결혼인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함연지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함연지는 “작년에 결혼했다. 정략결혼은 아니다. 남편과 7년간 만났다”며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 장거리 연애를 오래해 항상 같이 살고, 같이 자는 게 오랜 염원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함연지는 보유 주식이 300억 이상이라는 사실에 관해서도 “기사가 나올 때까지 잘 몰랐다”며 “금액이 크기도 하고, 어려운 분야라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저희 어머니도 잘 모르시더라”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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