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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윤곽 드러난 2019 시즌

문창완 기자입력 : 2018.11.28 05:00:00 | 수정 : 2018.11.28 00:40:10

사진=SKT T1 공식 SNS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LCK)' 이적 시즌이 진행되는 가운데 내년도 리그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은 SKT T1이다.

올해 LCK에서 부진한 성적에 그친 SKT는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등 주축 멤버들을 비롯해 7명의 선수와 계약을 종료하고 대대적인 수술에 나섰다. 

‘페이커’ 이상혁을 잔류시키는데 성공한 SKT는 자유 계약 상태가 된 선수들 중에서 ‘칸’ 김동하, ‘크레이지’ 김재희, ‘하루’ 강민승, ‘클리드’ 김태민, ‘테디’ 박진성 그리고 ‘마타’ 조세형까지 영입하면서 이른바 ‘드림팀’을 구축하고 있다.

새로 영입한 각 주전 선수들은 각자 맡은 포지션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며 만만찮은 후보 선수진까지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SKT는 현재 미드라이너 한 자리가 남은 상태다.

KT 롤스터는 ‘스코어’ 고동빈, ‘스멥’ 송경호와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핵심 전력 멤버 ‘폰’ 허원석, ‘유칼’ 손우현, ‘데프트’ 김혁규, 조세형을 떠나보냈다.

최근까지 스토브리그에서 잠잠했던 KT는 27일 ‘비디디’ 곽보성과 ‘눈꽃’ 노희종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강력한 미드라이너 중 한명인 곽보성을 영입하면서 KT의 탑과 미드라인은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혔다. 원거리 딜러에 누구를 영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쿠로’ 이서행 ‘크레이머’ 하종훈 ‘투신’ 박종익과 계약이 종료됐지만 손우현을 영입하는데 성공한다. 이로써 잔류한 ‘기인’ 김기인과 함께 ‘기인-유칼’ 라인이 완성됐다.

아프리카는 정글을 보완하기 위해 ‘트윙클’ 이진혁을 영입하면서 상체 라인에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원거리 딜러 추가 확보에는 아직 성공하지 못해 탑-미드 라인에 비해 봇듀오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킹존 드래곤 X는 주전 선수들과 계약이 전부 종료되면서 신인 선수들을 데리고 가야하는 염려가 있었으나 26일 허원석, 김혁규, 박종익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잔류한 ‘라스칼’ 김광희, ‘커즈’ 문우찬과 함께 모든 포지션이 비교적 균형적을 갖췄다.

젠지는 ‘큐비’ 이성진, ‘플라이’ 송용준,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재현과 재계약을 하고 주전 정글러의 빈자리에 ‘피넛’ 한왕호를 영입해 5인 체제를 갖췄다.

한왕호는 자신이 속했던 3개 팀에게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컵을 안겨준 실력 있는 정글러다. 다만 김재현이 이번 2018 시즌에서 많은 경험을 쌓지 못해 2019 시즌에서 얼마나 활약할지 이목을 끈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소환’ 김준영, ‘트할’ 박권혁, ‘보노’ 김기법, ‘무진’ 김무진, ‘템트’ 강명구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다졌다. 기존 ‘상윤’ 권상윤, ‘라바’ 김태훈, ‘키’ 김한기를 잔류시키면서 10인 체제를 완성, 신‧구 선수들 간 호흡을 맞추는 데 집중하게 됐다.

진에어 그린윙스도 ‘노바’ 박찬호와 ‘그레이스’ 박찬주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과 계약을 종료하고 ‘린다랑’ 허만흥, ‘타나’ 이상욱, ‘말랑’ 김근성, ‘스티치’ 이승주, ‘루트’ 문검수, ‘켈린’ 김형규 등을 영입했다. 주전 선수 모두 대회 경력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현재 자유 계약 상태 선수들은 이재완, ‘프레이’ 김종인, ‘앰비션’ 강찬용, ‘블랭크’ 강선구 등이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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