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L 2018, ‘샤프’ 조기석·‘소울키’ 김민철 결승 진출

기사승인 2018-12-10 14: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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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2018’ 두 번째 시즌 결승에 ‘샤프’ 조기석과 ‘소울키’ 김민철이 진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조기석은 지난 6일 열린 KSL 4강전 1경기에서 ‘레인’ 정윤종을 세트 스코어 4:3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철은 다음날 4강전 2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인 ‘라스트’ 김성현을 4:0으로 제압했다.  

KSL 결승전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서울시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되며 결승전 입장권은 KSL 프리젠팅 스폰서인 케이스타그룹의 티켓몰 케이스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1만원에 판매된다. 

결승전을 직접 관람하러 오는 팬들은 추첨을 통해 게이밍 기어 브랜드 HyperX에서 마련한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결승전 입장권을 소지한 모든 팬들에게는 경기 종료 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블리즈컨 2017 콘솔 스킨’이 현장에서 주어질 예정이다.

KSL 결승전은 블리자드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KSL 대진표, 조별 일정, 지난 경기 결과 등 KSL에 대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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