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의창구에 겨울용품 기탁

입력 2018-12-18 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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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는 17일 50주년을 맞아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품으로 극세사 겨울이불 131채, 전기매트 30채(1000만원 상당)을 창원시 의창구에 기탁했다.

창원파티마병원, 의창구에 겨울용품 기탁이날 황진용 의창구청장, 박정순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직원들이 참석해 기탁식을 가졌으며, 겨울용품은 8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161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자체사업으로 저소득층 의료비지원, 아동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의창구에는 2013년 희망온돌사업으로 2000만원 겨울용품을 기탁을 시작으로 집수리봉사, 생활용품 지원 등 나눔플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로 참여하고 있는 의창구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이다.

2017년에도 집수리봉사, 1000만원 상당 겨울용품을 기탁한 바 있고, 올해 저소득 아동 4명에게 600만원 상당 꿈 실현 공부방 만들어 주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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