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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측, 고로케집 프랜차이즈 논란에 추가해명 "예상 못했다"

'골목식당'측, 고로케집 프랜차이즈 논란에 추가해명 "예상 못했다"

이은지 기자입력 : 2019.01.09 15:30:17 | 수정 : 2019.01.09 15:30:15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청파동 고로케 가게가 프렌차이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골목식당' 제작진 측이 해명에 나섰다.

앞서 최근 방송중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서울 청파동 하숙골목의 고로케집은 개인 창업 가게가 아닌 부동산 사업을 하는 모 회사에서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가게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 고로케집이 해당 업체와 같은 전화번호를 쓰고 업체 관련 온라인 카페에 프랜차이즈 모집 공고 글이 올라왔으며 상표권 등록이 해당 업체로 된 정황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9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은 "고로케집 사장님의 해명글에 대해 일부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바로잡는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골목식당'측은 "처음 대면할 당시 가게 명의는 건축사무소였고, 이에 제작진은 함께 방송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했으나, 사장님은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고, 건축사무소와는 관계가 없다'고 답했다. 제작진은 재차 관련 여부를 확인했고 '건축회사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사장님 말에 '상황상 오해의 소지가 있고, 요식업과 관련이 없는 회사인데다 개인이 하는 음식점이면 명의 변경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라고 설명했다. 

고로케집을 섭외한 이유에 관해서는 "사전 조사 당시, 다른 식당들처럼 임대료를 내는 일 매출 10만원 내외의 영세 식당이었다"며 "이에 제작진은 다른 골목식당들처럼 도움을 주고자 먼저 섭외 요청을 드렸고, 가게 명의로 되어 있던 건축사무소는 요식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건축 관련 회사라 판단해 명의 변경 역시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생각했다"라고 해명했다.

이밖에도 제작진은 "최근에 사장님이 이야기한 고로케집 프랜차이즈화는 제작진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분"이라며 "'골목식당'은 공인이 아닌 일반인 사장님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자체보다 일부 골목식당 사장님들 개인에 대한 과도한 비난을 경계하고 있으며, 부족한 점이 보이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길 간곡히 요청 드린다. 향후 출연자 섭외와 관련해 더 철저한 검증단계를 거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로케집 사장 역시 "해당 시공회사는 공동사업자인 사촌누나의 가족이 운영하는 가족회사"라며 "방송에 참여해 줄 수 있냐는 ('골목식당' 측) 제안에 동의했을 뿐이고, 작가님이 법인사업자로는 방송하기 어렵다고 고로케 사업을 제 개인사업자로 사업자 변경할 수 있냐고 해서, 누나와 공동사업자로 변경하겠다고 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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