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9일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 대회의실에서 경남·부산·울산 사무소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경영은 이대훈 은행장의 올해 첫 지역 소통경영으로 경영목표달성 계획 보고, 참석자와의 소통, 2019년 경영방향 공유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대훈 은행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2019년 '지속성장 경영을 통한 선도은행 도약'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신뢰경영, 미래 경쟁력 확보 등을 실천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려 농업인 삶과 질 향상 및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한술 경남영업본부장은 "2019년 농협은행의 경영목표 달성과 더불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남해안 벨트의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사회공헌활동 등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김해유통센터, 고객만족 결의대회 실시

농협김해유통센터는 지난 7일 김육수 제9대 신임 사장의 취임식과 함께 농업인과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2019년 김해유통센터 고객만족 찾아가는 마케팅'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년도 하나로유통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CS 사업장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수상한 여세를 몰아 2019년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김해유통센터 직원들의 적극적인 CS실천의지를 다지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욱 더 친근한 서비스를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해유통센터는 이날 결의를 통해 고객이 김해유통센터의 존재가치임을 인식하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신뢰받고, 함께 하는 김해유통센터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해유통센터 김육수 사장은 "고객들의 서비스에 대한 인식과 기대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고객 서비스에 대한 질적·양적 수준의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직원 상호간의 공감 능력과 고객 트렌드를 위해 찾아가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만족, 민원 ZERO 판매장을 만들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김해유통센터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