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에릭남 “클레이 모레츠와 SNS로 계속 연락”

‘철파엠’ 에릭남 “클레이 모레츠와 SNS로 계속 연락”

기사승인 2019-01-11 09: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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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에릭남 “클레이 모레츠와 SNS로 계속 연락”가수 에릭남이 미국배우 클레이 모레츠와 계속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11일 오전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DJ인 개그맨 김영철이 헐리웃 스타들과의 친분을 언급하자 “바바라 팔빈 님과는 요즘 연락을 안 하고 있다. 클레이 모레츠는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답했다. 영어에 능통한 그는 각종 연예 프로그램에서 해외 스타들을 만나며 인터뷰어로도 자리매김했다.

그는 또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한다는 김영철의 칭찬에 “지금은 3.5개국어만 할 수 있다. 중국어는 많이 잊어버렸다”며 웃었다. 김영철이 한국어를 못 알아듣는 척 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없지는 않다”며 “하지만 예능에서는 진짜 못 알아들을 때가 많았다”고도 답했다. 

에릭남은 내달 16~17일 서울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아이 컬러 유’(I COLOR U)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연다. 그는 “국내에서 4년 만에 여는 공연”이라며 “대단한 깜짝 손님들이 오신다”고 귀띔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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