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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컨텐더스] ‘스파클’은 강했다…엘리먼트 미스틱 결승행

김정우 기자입력 : 2019.01.12 15:34:15 | 수정 : 2019.01.13 00:22:13


오는 19일 부산에서 진행되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결승전에 엘리먼트 미스틱이 먼저 진출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엘리먼트 미스틱은 ‘스파클’ 김영현 등의 활약에 힘입어 상대 스톰퀘이크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었다.

‘리장타워’에서 진행된 1세트 스톰퀘이크는 ‘브리기테’, ‘젠야타’ 등으로 상대 스파클의 ‘둠피스트’를 견제, 나름대로의 대처법을 준비해온 모습을 보여줬지만 엘리먼트 미스틱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양 팀이 1라운드씩을 주고받은 상태, 3라운드 엘리먼트 미스틱은 거점을 탈환하고 스톰퀘이크 진영 입구를 압박해냈다. 상대의 진입을 기다리던 스파클이 약간씩 예상보다 빠른 진입으로 공격을 이끌면서 그대로 1세트는 엘리먼트 미스틱에게 넘어갔다.

‘헐리우드’에서의 2세트도 엘리먼트 미스틱이 압도했다. 스톰퀘이크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거점을 점령하고 화물을 밀기 시작했지만 종횡무진 활약하는 스파클과 ‘타코야키’ 이영현의 ‘라인하르트’ 등에게 멀리 가지 못하고 입구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2거점을 한참 남겨둔 위치에서 스톰퀘이크를 막아낸 엘리먼트 미스틱은 공격으로 전환 후 무난하게 거점을 확보하고 화물을 밀었다. 스톰퀘이크도 몇 차례 카이저를 필두로 상대를 막아냈지만 공격 차례에서 거리를 확보해두지 못해 비교적 쉽게 엘리먼트 미스틱에게 2세트까지 내뒀다.

스톰퀘이크가 선택한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의 3세트는 양 팀의 조합과 전략의 싸움으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앞선 경기들에서도 4딜러 조합을 선보인 스톰퀘이크는 ‘애쉬’, ‘트레이서’, ‘한조’, ‘파라’ 등 4개 딜러에 ‘레킹볼’과 ‘메르시’를 더한 4딜러 전략을 다시 꺼냈다. 파상공세로 A거점을 가져간 스톰퀘이크는 실수로 고립된 상대 스파클의 ‘자리야’를 잡아내고 B거점까지 3분 49초 남기고 점령해냈다. 하지만 공격으로 전환한 엘리먼트 미스틱은 오히려 더 빠르게 5분 54초를 남기고 A‧B 거점을 가져가며 경기를 이어갔다.

다시 공격에 나선 엘리먼트 미스틱은 ‘젠야타’를 맡았던 ‘엑지’ 정기효가 본래 주 사용 캐릭터인 ‘위도우메이커’를 꺼내 상대 4딜러의 허를 찌르고 A를 가져갔다. 공수전환 후 3탱커 3힐러 조합의 양 팀은 서로 라인하르트가 잡힌 상태에서 교전 끝에 스톰퀘이크가 A거점을 점령했다. 엘리먼트 미스틱은 3분 25초, 스톰퀘이크는 1분 15초가량을 남겼다.

이어진 라운드 엘리먼트 미스틱의 스파클은 초반 ‘겐지’를 꺼내들고 상대 허점을 노리다가 잡히는 모습을 보였고 스톰퀘이크는 래킹볼에 파라, 애쉬, 메르시, 젠야타 조합으로 A를 가져갔다. 비교적 자유롭게 공중에서 파라의 공격이 이어졌지만 지상 힘싸움에 밀리면서 스톰퀘이크는 B 점령에는 실패했다.

결승행 티켓을 향한 마지막 라운드 스파클은 다시 둠피스트를 꺼내들었다. 3탱커 3힐러 조합으로 돌아간 스톰퀘이크를 흔들기 시작했고 ‘도하’...의 브리기테가 앞으로 나온 카이저부터 잘라내면서 A를 가져갔다. 궁극기 상황이 유리한 상태로 엘리먼트 미스틱은 여세를 몰아 B까지 점령, 최종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엘리먼트 미스틱은 이날 이어지는 러너웨이와 WGS 아마먼트전 승자와 오는 19일 오후 2시 부산 MBC 드림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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