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 선발오디션이 12일 끝났다. 공개오디션이 실시된 15곳 지원자 36명 가운데 전·현직 의원은 8명이었다.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류성걸(대구 동갑) 전 의원 등 2명이 최종 선발됐다.

권영세(서울 용산구) 전 주중대사와 비례대표 의원이자 원내대변인인 김순례(경기 성남 분당을) 의원은 탈락했다. 서울 강남을, 서울 송파병, 부산 사하갑 등 9곳에서 30·40대가 오디션을 통과, 조직위원장에 선정됐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