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한우 팔다간 ‘큰 코’”…대구시 한우 둔갑 집중 점검

입력 2019-01-1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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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한우 팔다간 ‘큰 코’”…대구시 한우 둔갑 집중 점검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주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쇠고기에 대한 한우 확인 검사와 DNA 동일성 검사를 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3년간 1693건의 한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13건의 가짜 한우를 적발했다.

대구시 김선숙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한우 확인 검사 및 DNA 동일성 검사를 통해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유통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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