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윤재, 동갑내기 일반인과 열애 중

배우 박윤재, 동갑내기 일반인과 열애 중

기사승인 2019-01-19 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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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의 동생으로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인 박윤재(38)가 동갑내기 일반여성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박윤재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윤재가 동갑내기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밝히며 “상대가 일반인이어서 (언급하기) 조심스럽다. 앞으로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날 소속사가 연예 사실을 밝힌 배경으로는 지난해 12월31일 ‘2018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박윤재가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로 일일극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사랑하는 수경아, 힘든 일이 많았는데 힘내자. 고맙고 사랑한다”고 여자친구의 이름을 소감에 언급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박윤재는 2002년 영화 ‘해안선(감독 김기덕)’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2011)’, ‘맛있는 인생(2012)’, ‘불굴의 차여사(2015)’, ‘이름 없는 여자(2017)’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 1TV 일일극 ‘비켜라 운명아’에 출연 중이다.

오준엽 기자 oz@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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