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9-01-21 16: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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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남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남원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 자문단 등 민·관 합동으로 오는 23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시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중점적으로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방화시설, 기둥의 변형 및 균열 상태, 누전차단기 적정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인화성물질적치여부, 비상연락체계 유지, 비상시 이용객 안전 행동요령 방송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즉시 처리가 어려운 시설은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완료토록 조치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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