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입력 2019-01-21 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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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설날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전라북도청 1층 로비에서 전북지역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판매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8개 시군 17개 정보화 마을이 참여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문을 연다.

주요 물품은 배, 대추, 한우국거리, 나물세트 등 제수용품과 버섯, 유과, 조청, 차 선물세트 등 70여개 품목이며 좋은 품질의 상품을 도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북도 김정주 정보화총괄과장은 “소비자는 전북지역 우수 농특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고 생산자는 소비자 중간유통 마진을 없애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라북도 정보화마을 대표 홈페이지 및 각 마을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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