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대구 수성구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입력 2019-01-23 16: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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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대구 수성구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 수성구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LG생활건강과 애경에서 후원한 세제와 생활용품 등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대구옥외광고협회가 10kg짜리 흰쌀 10포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또 같은 날 두산동과 상동 희망나눔위원회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각각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라면 45박스를 전했다.

이밖에 파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에게 떡국을 대접했으며, 태극태권도 어린이 등이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과 즉석 밥 15박스를 기탁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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