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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버닝썬 관계자, 손님 성관계 ‘몰카’ 찍어” 사진 공개

디스패치 “버닝썬 관계자, 손님 성관계 ‘몰카’ 찍어” 사진 공개

인세현 기자입력 : 2019.02.13 16:21:41 | 수정 : 2019.02.13 16:28:09

빅뱅 멤버 승리가 사내이사로 있었던 클럽 버닝썬 관계자들이 손님들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3일 ‘버닝썬’의 이사로 등록된 A 이사와 MD 등이 나눈 메신저 대화 일부와 관련 사진을 공개하며 이와 같이 주장했다.

메신저에는 A 이사가 “룸봐라 성관계 중”이라고 하자 MC들이 “영상찍고 돈 벌 기회” “버닝에서 홍콩간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관계자들은 여성 손님과 성관계를 한다는 이른바 ‘홈런’ 인증 대화도 나눴다.

이와 함께 디스패치는 ‘버닝썬’ 관계자들이 직접 찍은 몰카 영상을 캡쳐해 공개했다. 이어 여성 게스트들을 이끌고 호텔로 들어가는 상황을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더불어 디스패치는 지난해 7월 7일 미성년자 출입 신고로 버닝썬에 경찰이 출동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버닝썬 관계자 B씨는 디스패치를 통해 “한 재력가의 아들이 엄마 몰래 카드를 들고 나와 1000만 원 이상을 (술값으로) 결제했다. 엄마가 카드 결제 알림 문자를 보고 경찰해 신고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제보자인 C씨는 “엄마가 문자 알림을 보고 깼다고 한다. 112와 카드사에 신고했다. 역삼지구대가 출동했는데 알고보니 미성년자여서 일이 생각보다 커졌다. 당시 버닝썬에서 해당 사건을 막으려고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역삼지구대 측은 “당시 사건을 말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디스패치는 제보자 C씨가 제보한 버닝썬 간부의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버닝썬의 관계자가 지인에게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라인 연결 안 되느냐”고 묻자, 지인이 “연결 안 되는 곳이 어디 있어”라고 답하는 내용이다.

서울지방경찰청 합동조사단(합조단)은 13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클럽 측의 영업 관련 서류와 장부, 당시 출동했던 경찰관과 해당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의 동의를 받아 통신사실을 조회하고 계좌까지 분석하고 있다”고 수사 과정을 설명했다.

합조단은 “특히 클럽과 경찰관의 유착과 관련한 의혹이 가장 심각한 부분이기에 이를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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