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식] 남해군, 소상공인 지원시책 현장설명회 개최

입력 2019-02-13 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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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13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시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남도 소상공인정책과와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올해 실시되는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사업,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등 경영비용 부담완화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과, 경남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등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원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 등을 설명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창업교육프로그램, 소상공인 협업사업 및 희망컨설팅사업 등 종합지원사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금융상품 등을 안내했다.

이어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향이 제시됐다.


남해군,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경남 남해군이 건강 위험요인을 가진 청장년층에게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를 이달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남해소식] 남해군, 소상공인 지원시책 현장설명회 개최모바일 헬스케어는 활동량계와 스마트폰 앱을 연동시켜 참여자의 활동량과 식습관을 관리함으로써 건강 위험요인을 낮추고,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건강코칭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90명으로 사전검진 결과, 건강 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군민은 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보건소 사전평가를 통해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에 따른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사업전담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으로부터 개인별 건강관리 목표설정과 월 1회 영역별 집중관리, 수시상담, 건강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또 매달 진행되는 건강 미션에 참여하거나, 앱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상위 랭킹에 오르면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남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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