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 , 뮌헨 상대로 시즌 2호골.. 팀은 2-3 역전패

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 , 뮌헨 상대로 시즌 2호골.. 팀은 2-3 역전패

기사승인 2019-02-16 06: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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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이 5개월 만에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6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2018-2019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지동원은 팀이 1-1로 맞서던 전반 23분 역전골을 넣었다. 전반 23분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슛으로 연결해 뮌헨의 골망을 가른 것. 

 

이는 지난해 9월 16일 마인츠를 상대로 시즌 기록한 득점 이후 무려 5개월 만에 터진 시즌 2호골이었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는 연속으로 2골을 내줘 역전패를 당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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