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그리핀 '리헨즈' 손시우 "남은 경기 이기고 1R 전승하겠다"

기사승인 2019-02-17 19: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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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그리핀 '리헨즈' 손시우

17일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잡고 8연승을 기록한 그리핀 ‘리헨즈’ 손시우는 “승리해서 기쁘고 오늘 팀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 경기에 대해 “아프리카가 변칙 플레이를 자주하기 때문에 어느 포지션에 누가 나오면 이렇게 하자는 것 빼고는 특별히 준비했던 것은 없었다”며 “우리 팀은 어떤 상대를 만나든 우선 우리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열심히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어 “밴픽전에서도 우리가 상대해본 경험이 별로 없었던 챔피언들 위주로 밴을 했다”고 설명했다. 

오늘 ‘쵸비’ 정지훈이 단독 MVP를 받았는데 이에 대해 “1세트 때 내가 받을 법도 했는데 정지훈이 딜러라서 더 주목 받았던 것 같았다”며 “하지만 서포터의 역할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아쉽지만 괜찮다”며 웃었다. 

1승만 더하면 1라운드 전승을 달성하는데 2라운드 전승도 목표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 “1라운드 전승을 우선적으로 이루고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1라운드 전승까지 1승 남았는데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서 앞으로도 더 재밌는 경기,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롤파크ㅣ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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