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한국영화 흥행 2위… ‘명량’만 남았다

기사승인 2019-02-18 1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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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한국영화 흥행 2위… ‘명량’만 남았다

영화 ‘극한직업’이 한국영화 흥행 순위 2위로 올라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지난 17일 하루 34만74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453만 명으로 역대 한국영화 중 2위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아바타’(1362만 명) ‘국제시장’(1426만 명) ‘신과함께-죄와벌’(1441만 명)의 성적을 차례대로 뛰어넘었다. 이제 남은 것은 2014년 7월부터 1위 자리를 지켜온 ‘명량’(1761만 명)뿐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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