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수성 2030 징검다리 캠프’ 시즌3 개최

입력 2019-02-18 18: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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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수성 2030 징검다리 캠프’ 시즌3 개최

수성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행복수성 2030 징검다리 캠프 시즌3 ‘하고 싶은 대로(路)’가 오는 23일 오프닝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징검다리 캠프’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을 찾을 수 있도록 청년과 지역 사이에 징검다리를 놓아주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축제기획·작곡·영상·출판·여행 등 5개 분야로 나눠 활동하며, 오프닝데이에서 각 분야별 첫 미팅을 가진 뒤 수성구 자원을 활용해 3주간의 현장 창작워크숍을 진행한다.

각 분야의 길잡이는 지역에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 16일 열리는 결과 발표회에서 창작물 발표와 청년 토크 등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구 청년으로, 지역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일을 찾아보고 싶거나 지역 문화예술 선배들과 현장에서 창작 경험을 해보고 싶은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징검다리 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며,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징검다리 캠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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