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 한수원 공연예술분야 공연제작비 지원사업 공고

입력 2019-02-20 15: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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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문화재단, 한수원 공연예술분야 공연제작비 지원사업 공고

경북 경주문화재단이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예술분야 공연제작비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사업으로 2016년 경주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비롯해 2018년 경주예총과 함께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를 제작한 바 있다.

올해는 2~8월까지 7900만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경주문화재단은 개인, 단체 포함 20개팀 이내로 선정해 사업 내용·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지역에 기반을 두고 최근 2년간 공연예술작품 제작·참여 실적이 있는 개인·단체는 신청 가능하다.

연극, 무용, 음악, 국악, 기타 등 5개 분야의 지원을 받는다.

경주문화재단은 오는 3월 6일 경주예술의전당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원 공모·신청서는 경주문화재단, 경주예술의전당,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월 7~15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만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 선정은 서류 심사 후 필요할 경우 제안 설명 심사, 오디션 등의 추가 심사로 이뤄진다.

심사 결과는 3월 중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fac.or.kr)를 확인하거나 공연사업팀(054-779-6091)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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