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봄 학위수여식 개최

입력 2019-02-20 15: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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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경주캠퍼스, 봄 학위수여식 개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일 오전 11시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사 1357명, 석사 58명, 박사 2명,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위과정 7명 등 총 1424명이 학위를 받았다.

전체 수석은 안상은(간호학과), 차석은 권다솜(영어영문학과)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사장 공로상은 채건선(불교학부), 총장 공로상은 김태중(불교문화대학원)·이부원(사회과학대학원)·전경수(경영대학원)씨 등이 수상했다

한태식(보광) 동국대 총장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잃지 말고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인 자광 큰스님은 "세상에 모든 것은 인연법으로 이뤄져 있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대학에서 배운 인연법을 소중히 여겨 만남을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학위를 받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항상 배움의 자세를 가진다면 10년, 20년 후에는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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