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발전본부, 경남 고성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입력 2019-02-21 10: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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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발전본부, 경남 고성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경남 고성군 상리면 취약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삼천포발전본부와 고성군, 지역 소상공인 등이 협업을 통해 고성군 주거복지 취약계층에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해 주거취약 대상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달부터 매월 2세대를 선정해 소규모 집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년 동안 48세대 집수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천포발전부는 이날 협력사인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기술, 수산ENS, 세방과 협업해 고성군 고성읍 취약계층 2세대 노후 전기 설비 무상수리 등 안전지킴이 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이창식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성=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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